Thursday June 3, 2010
축복
안녕하세요!
도전이 많았던만큼 하나님의 축복도 많이 받은 2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삶에 가득할 때 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이 생각나곤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시고 그가 또 주위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꺼라고... 저희가 축복을 듬뿍 받으면서 저희 주위에 있는 분들에게도 축복이 되길 원합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축복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항상 함께하시고 또 동시에 주위 분들에게도 큰 축복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Peter Oh 목사 가정 드림
아들의 축복
둘째들은 주로 좀 일찍 태어난다고 들어서 예정일(5월 9일) 보다 몇 주 전부터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매일 통증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예정일이 오고 갔는데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정서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꼭 일본 가기를 기다리는 현재 상황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둘 다 계속 지연되는데도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려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
오랜 기다림 끝에 막상 일이 터졌을 때 너무 빨리 진행이 되어 마치 꿈만 같았습니다! 예정일 보다 9일이 늦은 5월 18일 새벽 4:30에 진통이 시작한지 2시간도 되지 않아 3.57kg(7lbs 14oz)몸무게로 아들 오성제(聖制, 영어 이름 Jacob)가 태어났습니다. 저희 블로그에 가시면 사진들과 그날의 일들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 를 읽으실 수 있고 성제가 태어난지 약 2시간 후 병원 요람에서 얌전히 놀고 있는 모습도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희도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순간들이 없진 않았지만 아주 가끔입니다. 주희가 성제를 병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블로그에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주희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눈에 익은 주위 환경,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친구와 친척들 없이 지금 일본에 있었으면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새 생명을 주시고, 주희가 잘 적응하고, 제가 빨리 회복되고, 또 저희 일본으로의 이사를 늦추신 하나님의 지혜와 보살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정말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
지난 2달간의 축복
저희가 주로 좋은 일들을 함께 나누다 보니깐 선교사 치고는 고생을 너무 안하는 것 같다는 지적을 몇몇분들에게 받았습니다. 힘든일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와중에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많은 축복들에 중점을 두고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2달간 축복 받은 일들에 대해 쓰고 쓰고 또 쓸 수 있지만 이 자리에 몇 가지만 간략하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주희가 성제의 울음 소리에 깨지 않고 잘 자서 너무 감사합니다.
주희가 일어와 영어를 함께 배우는 유아원을 다닙니다. 노래, 게임, 책 등을 통해 Yamashita Family Child Care에서 일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집에서 아빠하고 열까지 일어로 세고 “준비됬나요”를 일어로 말하며 숨바꼭질하곤 합니다. 이 유아원의 주인인 일본교회 목사 사모님께서 일본선교헌금으로 주희 학비를 50% 할인해주셔서 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이들과 선교에 대해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 올해에도 뉴비전교회의 AWANA 학생들과 함께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주희는 찬양 시간때 춤추고 찬양하는 것을 너무 좋아했고 Peter목사는 강당 위에 아이들을 나열해 놓고 팔짱을 끼게해서 선교사가 선교지에 도달할려면 혼자서는 못하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할렐루야! 제가 4월에 Pioneers에서 정해준 필수 성경공부 과목 5개중 하나를 마쳤습니다. 친구인 Kevin Chen 박사의 가르침 아래 Biblical Hermeneutics 과정의 모든 수업과 과제들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Peter목사는 이 4주간 제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주희를 맡아줬고 성제도 뱃속에서 좀 더 오래 있어줘서 온 가족이 힘을 합쳐 공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필수 도서 한권만 읽으면 이 과목을 완전히 끝마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친구 Kevin이 또 자기가 현재 참석하고 있는 산호제 지역 중국인 교회의 영어부인 South Bay Agape Christian Church와 연결을 시켜줘서 5월 2일 주일에 방문했습니다. Peter 목사는 세상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비유하는 설교를 했고 성경공부 시간에는 둘이 같이 일본선교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들을 교인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성경공부 선생님들이 원래 계획들을 취소하고 다 저희 이야기를 들으러 와주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사랑과 격려를 많이 받은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Henry목사님과 함께.)
5월 23일 주일에는 Davis Korean Church(Davis 한인교회)의 선교 훈련 세미나 시간에 Peter목사가 타문화 적응과 문화 충격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Davis한인교회의 친구들과 다시 연결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오래 있지 못하고 바로 와야했습니다.
계속해서 더 많은 일들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지만 다음에 뵐 때 직접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복 받으신 일들에 대해 저희와 함께 나눠주세요. 주님을 함께 찬양하고 싶습니다! ^^
주고받는 축복들
일본선교에 대해서 나눌 기회가 있을때 마다 축복을 받는 만큼 주고 싶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인연들을 통해 6월에 산호제 지역 Berryessa Valley Church, 7월에는 약 1시간반 북쪽에 있는 Contra Costa Gospel Church, 그리고 7월말 / 8월초에는 남가주 지역의 교회들과 학생들 모임에 가서 함께 나눌 계획입니다. 남가주로의 계획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 그 전에는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셨지만, 이번에 열어주시면 Peter목사가 가서 일본선교에 대해 함께 나눌려합니다. 8월 16일 부터 약 3주간 텍사스주의 Dallas 방문을 두고 기도 중입니다. 4식구가 함께 가는 첫 여행이 될껍니다.
파트너십의 축복
이제 310명의 기도후원자와 저희가 필요한 정기적인 후원금의 75%가 모아졌습니다!
아직 55분/커플의 기도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35가정이 매달 평균 $50을 작정하면 저희가 필요한 후원금의 100%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저희와 동참하실 기회를 두고 기도로 주님의 뜻을 구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 또는 정기적인 후원으로 동참하고 싶으신 분은 peterandjennyoh@gmail.com으로 이멜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 목표 예정일
저희 출발 예정일이 이제 2010년 10월로 미뤄졌습니다. 저희 팀리더이신 머레이 선교사님 가정이 현재 미국에서 첫 안식기간을 가지시며 미국의 3개 주를 돌아다니시며 협력교회들과 후원자들, 가족과 친구들에게 바쁘게 일본선교 보고를 하고 후원자들도 더 구하고 있습니다. 9월 1일에 일본 히로시마에 다시 돌아가셔서 적응하신 후 저희 아파트, 차, 가구 등 구하는 것을 도와주시고, 무엇 보다도 저희 종교 비자 신청을 위한 서류들을 다시 제출해 주실껍니다. 저희 출발 날짜는 이 두 서류를 받는것과 후원금의 남은 금액이 들어오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아들 성제의 출생처럼 저희 일본 출발 “예정일”은 오고 갔지만 저희는 여전히 미국에 있습니다. 성제처럼 시간문제라는 것을 알지만 언제가 될찌는 정확히 모릅니다. 저희를 일본으로 보내실 주님의 때를 간절이 기다릴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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